최근 중국산 김치 파동 등으로 수입산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와
농협전남본부가 음식점 원산지 자율표시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와 전남농협은 오늘 목포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에서 송광운 행정부지사와 박용순
전남농협본부장, 음식점경영인 등 백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점 원산지 자율표시 운동
선포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양 기관은 또 목포시내 20개 음식점을 원산지 자율표시
시행업소로 선정하고 다음달 말까지 도내 100개
음식점을 시범업소로 지정해 현판이나 원산지 표시판 제공,
식자재 구입할인, 대출금리 우대 등
각종 혜택 등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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