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영통사 복원 낙성식이 오늘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스님과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심상진 부위원장 등 남북에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습니다.

천태종은 영통사 복원사업에
기와와 단청재료, 묘목, 그리고
중장비와 건축마감재 등 40여억원을 지원했으며,
이에 따라 모두 29채의 전각이 새로 들어섰습니다.

남북 양측은
천태종 개창조인 대각국사 의천스님의
출가사찰인 영통사 복원 낙성을 기념해
영통사 복원의 역사적 의의 등에 관한
학술토론회도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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