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부터는 통일부 청사를 방문하지 않고
통일부 홈페이지를 통해 방북 신청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통일부는 8일 오전 정부중앙청사 4층 회의실에서
홈페이지 개편 시연회를 갖고 새로 추가된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통일부는 금강산 경비지원과 북한주민 접촉신청 등
방북관련 민원서비스의 경우 오는 1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절차와 서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 2월부터는 방북교류협력 시스템이
홈페이지에 추가돼 홈페이지를 통한 방북 신청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 시각장애인 마당 코너가 신설돼
통일부 홈페이지에서 음성정보 서비스가 제공되며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북정책 초점과 대북정책 Q&A(큐앤에이) 코너도
개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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