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김치에서 기생충알이 검출돼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배추와 김치에서는 기생출알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도내 배추김치공장
16개 업체의 김치 시료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기생충알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배추 출하전
자가품질검사를 통해 기생충알 잔류확인을
거치도록 하는 등 배추와 김치 유통지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생산자와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펼치도록 특별조치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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