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태권도 시범단이
내년 6월 방한,
청주에서 시범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대 세계 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오노균 교수 사무총장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북한을 방문해 협의를 벌인 결과
북측이 내년 6월 청주 등에서 열리는
제8차 세계태권도문화축제에
태권도 시범단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달중
남북태권도교류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중국에서 2차 실무협의를 갖고
북한 태권도 시범단의 구체적인 방한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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