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새갓곡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불두(佛頭)가 발견됐다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오늘 밝혔습니다.

경주문화재연구소는 현장조사 결과
이 불두는 새갓곡 제3사지 석불좌상과 합체되는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주대 임영애 교수는
"남산에 많은 석불이 남아 있지만
불두까지 온전히 갖추고 있는 예는 많지 않다"면서
이번 일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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