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상당수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부교육청이 올해 관내 초중학교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초등학교 18개교와 중학교 5개교 등
23개교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소홀히 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감사결과 적발된 학교들은 수상 내용을 잘못 기재하거나
아예 수상사실을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따라 서부교육청은 관련 학교에 대해 시정 조치를
내리고 담임교사들에 대해서도 주의 조치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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