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공실현을 위한 광주전남교육연대는 오늘 오전
광주일고 내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인
11월 3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교육연대는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학생독립운동은 3.1운동과
쌍벽을 이루는 대표적 민족해방운동이라며
그러나 이에대한 정신계승사업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운동의 주역들 역시 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개탄했습니다.

따라서 광주학생독립운동연구소를 세워 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확장하기 위한 활동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11월 3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을 전국적으로 기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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