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에서
기호1번 지관스님이 당선됐습니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 결과
320표 중 지관스님이 과반 이상인 165표를 얻어
당선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기호2번 정련스님은 146표를 얻었고
기호7번 장주스님은 1표
8표는 무효표 처리됐습니다.

신임 총무원장으로 당선된 지관스님은
1947년 해인사에서 자운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해인사 주지와 중앙종회 부의장, 동국대 총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까지 조계종 원로의원과 서울 경국사 주지 그리고
동국대 이사 등을 맡아 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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