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가
어제까지 교구의 선거인단 선출을 마친데 이어
오늘 입후보자 등록과 더불어 본격 시작됐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가산불교문화연구원장 지관스님과 부산 내원정사 주지 정련스님,
대전 법황사 법열스님, 총무원 호계원장 월서스님,
그리고 대우스님, 각명스님까지 모두 6명의 스님들이
입후보자 등록을 마쳤습니다.

가산불교문화연구원 원장 지관스님과
부산 내원정사 주지 정련스님은 오늘 오전
각각 조계사 극락전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종단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제32대 총무원장 입후보자 등록이 오는 23일 끝나게 되면
입후보자 자격심사가 24일과 27일 두차례 실시되고
선거는 오는 31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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