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교육연대는 오늘 광주일고와 광주자연과학고
학생독립운기념탑 주변이 일본 나무로 싸여 있다며
우리나라 전통 수종으로 바꿔 심을 것을
관계당국에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교육연대는 보도자료에서 광주일고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주변에는 가이스카 향나무 17그루 등
일본 수종 60여그루가, 광주자연과학고
학생독립운동기념비 주변에는 실화백 40그루 등 일본 수종
80여 그루가 각각 심어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교육연대는 이처럼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지가
일본 수종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은 민족적 수치라며
광주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우리나라 전통 수종으로
바꿔 심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