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법전스님은 오늘
해인사를 찾은 32대 총무원장 당선자 지관스님의 예방을 받고
종단 안정과 화합에 진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법전스님은 승가는 화합이 생명이라고 강조하고
선거가 끝난 만큼 모두가 종단발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원로회의 의장 종산스님도 청주 보살사를 찾은 지관스님에게
원로임에도 애종심으로 총무원장 출마의 뜻을 내준
지관스님에게 고맙다며 격려했습니다.

종산스님은 특히
원로의장 재임 중 위계질서 확립만은
꼭 이루어내고 싶다고 밝힌 뒤
94년과 98년 징계자의 대 사면과
승려노후복지 대책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지관스님은
전임 총무원장인 법장 대종사의 종책을 계승 발전시켜
불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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