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오늘 오전
지방신문 기자단과 만나
최근의 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성 위원장은 그동안의 전개된 상황을 설명하고
언론의 협조를 요청했으나
시·도별로 진행 중인 논란이나
갈등에 뾰족한 대책이 없어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이미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시군이나 지역을 향해
상생과 동반성장을 주장해도 귀담아 들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균형위 측은
아직도 공공기관 이전을 흠집내고
문제삼으려는 세력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균형위 입장에서는 혁신도시를 통해
상생의 대책들을 만들어 나간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