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부흥사 방단적석유구가
충청북도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부흥사에 있는
이 석탑은 높이 8m, 둘레 13m 규모로
고려 말이나 조선 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문가들은 부흥사 방단적석유구가
원래 방단식 이형탑이었던 것이
윗부분이 허물어진 후 보수되면서
변형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도문화재 지정으로
방단적석유구가 있는 목계리 산 4-1번지
임야 950여㎡ 1필지는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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