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이틀째인 오늘
제14교구본사 범어사에서는
각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평화기원 법회가 봉행됐습니다.

오늘 법회에서 각국 대표단은
평화는 소유와 지배가 아닌 나눔에서 오는 것으로
불교도들은 자비와 존중 평화의 가르침을 실천하면서
세계의 진정한 평화를 구현하자고 말했습니다.

세계평화기원법회에 이어
오후에는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 초청 오찬과
3국 국제학술회의가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되고
저녁에는 천태종 삼광사에서
한국불교 전통문화공연이 펼쳐집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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