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채용박람회가
대학간 취업경쟁률 높이기 경쟁을 위해
무분별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구직자들에게 혼란만 주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어제 충청대학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05 충북채용박람회는
120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채용을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당일 불참을
선언한 업체가 있었는가 하면
일부참가 업체의 경우 지원서만 접수받는 등
형식에 그쳐 구직자들의 불만을 샀습니다.

이는 도내 취업관련 박람회가 각 대학별로 실시되면서
업체 선정 어려움에 따른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것이어서
취업관련 행사를 통합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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