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소장파 스님들로 구성된 청정선거실현 승가운동본부가
후보자들에 대한 공식 감시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승가운동본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후보 스님들 선거 사무실에 3명의 감시인력을 투입하고
부정선거 사실이 적발되면 외부에 공개하는 것은 물론
중앙선관위에 신고하고
호법부에 징계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당선된 스님도 부정선거 사실이 드러나면
공식적으로 당선 무효 운동을 벌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승가운동본부는 이와함께
중앙선관위의 엄정한 활동을 촉구했으며
총무원장 입후보자는 종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