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최초의 거리노숙인 이용쉼터인
‘사명당의 집’ 이전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오는 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작은 손길”은
서울 신설동에서 하루 40~50여 명이 이용하는
사명당의 집을 운영하고
거리노숙인들이 빨래와 목욕, 휴식을 하거나
간단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으나
최근 건물주의 재계약 불가 방침으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작은손길은
노숙인들의 재활과 자활을 위해
쉼터 ‘아침을 여는 집’을 운영해 왔으며,
김포지역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외국인노동자인권문화센터>를 운영했으며,
부천지역에서 이주노동자들에게
아시아 바로알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아시아 인권문화연대>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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