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에서 오늘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전농 충북도연맹은
청원, 충주, 제천, 괴산, 음성, 진천군 등
6개 지역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농민총파업 집회를 벌였습니다.

농민들은 국회에서 쌀 비준안을 처리하려는 것은
농업의 붕괴를 가져올 것이라며
쌀값 폭락에 따른 정부 대책과
수매제 부활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 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오늘 오후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닉스·매그나칩 규탄대회와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하이닉스· 매그나칩은
불법 파견을 즉각 중지하고
충청북도는 사태해결에 적극 나서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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