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에 입후보한 지관스님은 오늘
지난 1994년과 1998년의 징계자 문제와 관련해
모두 사면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지관스님은 오늘 아침
교계기자들과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지난 1994년과 1998년 사건은 배경에 차이가 있지만
사면은 둘 다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히고
지난 24일 불교TV에서의 발언은
시간이 촉박해 제대로 설명이 안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관스님은 또
총무원장에 당선되면 선거법 개정도
절차를 밟아 추진할 것이라며
선거법 개정에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지관스님은 이와하께
상대방 후보에 대한 비방은 하지 말고
선거에 의해 공정한 선거를 치루고
그 결과에 깨끗이 승복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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