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과 일본을 잇는 직항로가
도쿠시마까지 확장 운영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지난 8월 취항했던
광양항-일본 오사카 항로를 주 1회 도쿠시마까지
추가 기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도쿠시마항이 동남아로 수출되는 중국 잡화물을
환적시키고 톳 가공품을 수출하는데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지난 8월10일 취항한 광양-일본 직항로의
처리 물동량은 수출 4백35TEU, 수입 4백14TEU 등
총 8백49TEU로 항차당 평균 40.4TEU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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