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세계 경제계를 주도하는
화교 자본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제8차 세계화상대회에 참가 중인
중국 산동성 로자오시와 중국민사영경제연구회,
사천성지역 기업인과 정부관계자 40여명을 내일
전남으로 초청해 화상자본투자 유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 기간동안 서남해안 관광레저 도시개발 사업과
대불산업단지 투자여건 등을 집중 홍보할 방침입니다.

중국경제인단은 내일 목포 신항만을 방문해
항만 개발사업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들은뒤
신영중공업과 목포자연사박물관, 국립해양유물전시관등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광주시도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제8차 세계화상대회
참가자 가운데 40여명을 초청해 내일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기아자동차,시립민속 박물관,
정율성 선생 생가 방문을 주선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이들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의 투자 환경과 여건, 장점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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