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와 관광 자원을 올바로 이해하도록
해설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제도가
보다 영역별로 전문화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는 조계종 포교연구실이 오늘
문화관광해설사 제도의 활용방안 연구를 주제로 개최한
제5차 포교종책연찬회에서 한결같이 지적됐습니다.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이원희 책임연구원과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문화관광해설의 전문분야에 따라
교육과정이 차별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사찰에서 활동하는 포교사들이
문화유산 해설사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보완할 필요성도 제기됐으며,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 해설 능력을 제고할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난 2001년
문화유산해설사로 시작해 올해 명칭이 바뀌었으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천 2백여명이
전국 4백 50여곳에 배치돼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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