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말소동 진화 부심

KBS는 제국의 아침 드라마에 <노>가 찍힌 말이 등장한 것과 관련해 VOD를 삭제하는 등 진화에 부심함.
처음 <노>가 찍힌 말을 발견한 장전형 부대변인은 어제 드라마 부주간이 전화를 걸어와, 해당 장면이 나오는 72회 제국의 아침 VOD를 삭제했다고 전함.
말에 <노>가 찍히게 된 이유는 광종이 탔던 말은 신갈의 어느 종마장 것인데 이전에 경주마였다고 함.
이 말주인의 성씨가 노씨였다고 함. 그래서 노가 찍혀져 있었던 것이라고 장 부대변인은 설명함.
장 부대변인은 오늘은 기사가 넘쳐 공식 발표를 미루고 있으며 내일쯤 이를 다시 공개하고 KBS측에 항의할 것이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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