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까지*>
정치.2002/11/28(목). 이회창 후보 "영남 노풍 차단" 주력.박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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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박경수 기자의 보도)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오늘 부산에서 선대위회의를 주재한 뒤
대구, 경북지역을 돌며 영남지역에 대한 공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회창 후보는 오늘 오전 부산에서 가진 선대위 합동대책회의에서
"부산이 구태정치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치를 열 수 있도록 앞장서야한다"고 강조했고
유흥수 부산시지부장은 "노무현 후보의 지역연고와
후보단일화 효과를 부패정권 심판으로 차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회창 후보는 경남 창원에 이어
오늘 오후에는 대구와 경북 김천 등에서 유세를 계속하며
영남지역에서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이회창 후보는 오늘 저녁에는 충청권 공략에 나서
대전과 청주에서 심야 유세를 벌인 뒤
선영이 있는 충남 예산으로 향할 계획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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