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남동부지구협의회는 오늘
순천 현대 하이스코 공장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0일까지
사태 수습이 되지 않으며
연대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 측은 하이스코 공장 비정규직
대량 해고 사태와 관련해
사측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것을
촉구하면서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지난 6일 대의원 대회를 통해 결의한대로
총파업을 강행한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민주노총은 이와관련해
모레(12일) 2차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총파업 합류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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