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명랑대첩 승전 현창사업을
적극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용역 추진 중인
섬관광자원개발 연구용역이 다음달에 마무리됨에 따라
그 결과를 토대로 명량대첩 승전 현창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우선 올해 명량대첩 승전
408주년을 맞아 진도군과 해남군 등 2개군에서
개별행사로 현창사업을 추진하도록
예산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해남 우수영과 진도 벽파진,
정유재란 순절묘역 정비 등 유적지 복원사업과 거북선,
판옥선, 왜선 등 대첩 당시의 선박을 복원해
해전재현 체험관광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이에 따라 내년 유적지 복원관련 용역을 시작으로
2007년 이후 장기사업까지 총 2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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