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7/12 원명진오. 조계종 중앙선관위 회의

조계종 중앙종회는 오늘 오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최근 실시된 마곡사 주지 선거 절차에
문제가 없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중앙선관위는 그러나
장곡 후보가 지난달 14일 접수한 이의서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해 판단하도록
관련 자료와 함께 총무원 호법부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중앙선관위는 산중총회의 선거절차를 관리감독할 뿐
별다른 벌칙조항이나 당선무효 조항이 없어
호계원에 제소할 권한이 있는 호법부에
사건을 넘기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오늘 회의는
오는 16일 실시되는 고운사 산중총회의
선거인과 입후보자를 확정했습니다.

고운사 산중총회 선거인은 모두 70명,
주지후보 입후보자는 혜승스님 한명으로
각각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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