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러시아 국민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실질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러 친선특급 사업이
오는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개최됩니다.

외교통상부와 러시아 연방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기업인과 대학생,언론인,
러시아측 인사 등 3백여명이 참가합니다.

한러 양국 참가단은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블라디보스톡 등 7개 주요 도시에서
다양한 교류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특별 열차는 블라디보스톡을 출발해
시베리아의 주요 도시와 모스크바를 거쳐
상트 페테르부르크 까지 운행하며
각 도시에서 한-러 기업 상담회와 한국상품 전시회,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 등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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