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부는
추석연휴에 도내 12개 시.군 공직자들이
선물을 주고 받은 사례를 확보해
뇌물 여부를 가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공노 충북지부에 따르면
부정부패 밀착감시단 11명이
추석연휴 기간에 각 시.군 고위공직자를 중심으로
밀착감시를 편 결과 동영상과 사진이 첨부된
20여건의 보고서가 제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공노 충북지부는
적발 사례들이 적정한 수준의 선물인지 여부를 가려
다음달 중순 정기회의에서
뇌물로 분류된 사례에 대해 해당기관에 통보하거나
사법당국에 고발하는 방안등 처리 방침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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