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박지성은 한국시간으로 어제 밤 시작된
풀햄과의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차전 원정경기에서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2도움을 기록하고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맹활약으로
팀의 3 대 2 승리에 큰 몫을 해냈습니다.

박지성은 1 대 1로 균형을 이룬 전반 18분
웨인 루니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해
잉글랜드 진출 후 첫 공격포인트를 올린 데 이어
2 대 2로 맞선 전반 45분엔
루드 반 니스텔루이의 재역전골을 도와
한 경기에서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박지성은 어제 출전으로
프리미어리그 7경기 전 경기에 출장 기록을 이어갔으며
풀타임을 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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