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지난 7월 민주평통 송파구지역협의회 출범식에서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이
자신에게 맥주를 끼얹은 사건에 대해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석부의장은 오늘
청주지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박 의원이 이번 국감에서
다른 의원보다 세 배가 넘는 자료를 요청했다며
이런 식의 정치행태는 주장했습니다.

그는 당시 사건에 대해
이근식 의원이 먼저 왔고 나중에 박 의원이 도착해
먼저 이 의원을 소개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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