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종교계의 상징적 인물인
박태화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내일 서울을 방문합니다.

민족공동행사추진본부와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는
서울에서 열리는 8.15 민족통일대회에 북측 불교계 대표로
박태화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북측 불교계 최고위인사가
서울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1919년 함경북도에서 태어난
박태화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묘향산 보현사 불학원 출신으로
현재 북한 최고 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직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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