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직원들과 학생들이
국립대 법인화 반대 공동투쟁에 나섰습니다.

충북대 공무원노조와 대학노조, 총학생회는 오늘
충북대 법인화 저지와 대학민주화를 위한
공동투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법인화 저지 투쟁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들 공투위는
국립대 법인화는 교육의 공공성과
교직원의 생존권과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려는 것이라며
강도높은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한편, 충북대 교수회는 내일까지 법인화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대학법인화 반대운동에 가세할 나설 계획이어서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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