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문화 8/9 원명진오. 문화재청 무리한 문화재 형상변경

경부고속철도 공사와 관련해
문화재청이 천성산 내 전통사찰과 보물급 문화재에 대한
형상변경 신청을 통과시켜 무리를 빚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산하 건조물 문화재 분과는
고속철도 공단이 제출한
천성산 내 전통사찰인 미륵암과
보물 제998호 아미타석불에 대한 형상변경 신청을
지난달 30일 심의,통과시킨 것으로 최근 밝혀졌습니다.

이와관련해 미륵암 등은
"토지 소유주의 동의서가 첨부되지 않은 채 진행된
문화재 형상변경 심의는 무효"라며
어제 문화재청에 이의신청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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