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여성 권익증진과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할 용도로 조성한 여성 발전기금의 집행률이
7%에 그쳐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여성가족부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정희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말 부산시의 여성발전기금 조성액이
50억원으로, 전국 네 번째지만 집행률은 7%에 불과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3위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의 경우 11%, 울산은 8%의 집행률을
기록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