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식인층을 주 독자층으로 하고 있는
<세계>지 10월호가
조계종 총무원장과의 특별대담을 싣고
법장스님이 남북관계 개선에 기여한 점을 크게 평가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북핵문제와 6자회담”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세계지 10월호의 법장스님 특별대담에서는
이라크 자이툰 부대 방문에 이은
미국과 북한 방문 내용을 자세히 싣고 있습니다.

특별대담은 특히
한국의 불교 현황과 조계종에 대한 소개는 물론
세계평화와 인류행복의 길 등에 대한
법장스님의 견해를 실었습니다.

법장스님은 고립과 소외를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관용의 자세가 필요하며
조건 없이 베푸는 자세, 보살행의 실천을 주문했습니다.

특별대담을 진행한 후루가와 미가 기자는 취재 후기에서
‘법장스님의 말씀에는
한반도 사람들의 평화에 대한 염원이 담겨 있고
일본 사람들에게도 그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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