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각급 학교의 교육시설물 상당수가
붕괴위험이 있는 가운데
충북도내 학교 시설물은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한나라당 임태희 의원이 발표한
올해 전국 학교의 교육시설물 안전점검 국감자료에 따르면
건물노후화로 인해 붕괴위험이 있거나
붕괴우려가 높은 재난위험시설물이
지난해 57개보다 11개가 늘어난 68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시,도별 D,E등급 시설물 현황을 보면
서울이 6개, 부산이 17개, 인천이 14개등으로 나타난 반면
충북은 한 군데도 없었습니다.

또 중점관리 대상인 C등급도
서울 355개, 부산 249개, 대구 56개,강원 24개,
전남 28개 등인 반면
충북은 5군데 그쳐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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