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고등학교의
서울대 등 명문대 진학률이
전국 중하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 한나라당 권철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충북은 지난해 21개 권역에서
비평준화 지역의 경우 2.7%,
평준화 지역은 2.52%가
각각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에 진학해
명문대 진학률이 중하위권인 10위와 11위에 머룰렀습니다.

평준화 지역 12곳과 비평준화 지역 9곳 등을 나누면
충북은 각각 7위, 4위에 그쳤습니다.

이에대해 충북도교육청은
평가방법인 백분율 기준은
졸업생 수와 재학생 수여서 개념이 달라
비교대상이 되지 않는다며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 명문대 진학률로
교육의 수준을 평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입장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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