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수) 청와대 박선숙 대변인 브리핑

오늘 김 대통령은 공식적인 일정이 없다.

정부와 청와대는 국정 안정 위해 국회 등 정치권과 국민들에게 이해와 협력을 요청해 왔다. 대통령은 지금도 노력중이다. 국정 마무리에 대한 국민적인 이해와 협력이 있을 것으로 본다. 정부와 청와대, 대통령이 별개가 아니다.

오늘 아침에는 수석회의가 있었다. (청와대 내부에서는 부결될 것을 각오하고 있는 분위기임.)

▲청문회 평가는?
저희가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국회 스스로 평가하고, 국민과 언론이 평가하면 된다.

▲장대환 서리의 검증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조건, 여건속에서는 검증문제에 대해서는 직접 답변할 것이 아니고 민정수석이 답변하는 것이 옳다. 현실적인 여건속에서 검증, 노력했다. 그 외, 필요한 것은 민정수석이 말 할 것이다.

▲김성동 전 교육평가원장 수사에 대해?
잘못됐으면 검찰이 하는 일이지만 청와대로 비위사실 접수되어 검찰에 이관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분만 아니라 비위나 제보가 청와대로 여러 경로를(신문고나) 통해 제보가 들어오고 관련부처에 이관되서 필요한 절차를 거치게 된다. 잘못이 없으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다음에 구체적인 조사 경과나 결과에 대한 것은 결과를 봐야 한다.

▲일정은 없는데 대통령은 오늘 무엇을 하나?
공식일정이 없을 때는 관저에 머물면서, 보고서도 보고, 보고도 받는다.

▲(질문도 없는데 독백처럼 다음과 같은 말을 함) 오늘 2010년 열리는 경제올림픽 후보지 결정한다. 평창이 포함될 수 있도록 강원도와 정부가 그동안 노력을 해 왔다. 그러나 낙관할 수 없다. 기대를 갖고 지켜본다.

▲총리 인준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마라톤을 해야 한다. (이와관련해, 민주당 등 관련 의원들에게 협조 전화를 하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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