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8/27 박태화 위원장 조계사 방문 무산 아쉬움 전해와

조선불교도연맹 박태화 위윈장은
지난 8/15민족통일대회 때 서울을 방문하고도
조계사 법회에 참석하지 못한데 대해
아쉽다는 뜻을 전해왔습니다.

박태화 위원장은 어제 날짜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정대스님 앞으로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8/15민족통일대회에 참가한 기회에
정대스님과 뜻깊은 만남도 가지고
법회에도 참석하려 했으나 실현되지 못한데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태화 위원장은 이와함께
지난 4월말에서 5월초 종단협의회 대표단의
평양방문 때 합의된 단청재료와 기술지원 문제에 대해
남측이 단청재료 일부를 보내오거나
지원의사를 명백히 알려올 경우
오는 10월쯤 단청기술자 2명을 포함한 6-7명의 대표단을
평양에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태화 위원장은 이와함께
금강산 신계사 복원불사 문제를 협의,추진할 수 있도록
복원계획을 구체적으로 알려달라고 요청하고
가까운 시기에 조계종을 비롯한 남측 관계자들과
금강산에서 만나 구체적인 협의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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