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공석이었던 범어사 신도회장에
다림종합건설 박정현 대표이사가 추대됐습니다.

범어사는 오늘 오전 경내에서
주지 대성스님과 소임 스님,
지역 신행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모임을 갖고
박정현 대표이사를 신임 신도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올해 53살인 박 신임 회장은
범어사 청련암에서 주로 신행생활을 해 왔으며
앞으로 주지스님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차근차근 현안을 챙겨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 신임 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21일 범어사 보제루에서 봉행될 예정입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