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에
도내 불교계가 적극 참여해
직지가 간행된 청주흥덕사지와
한국불교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게 됩니다.

청주청원 불교연합회는
다음달 1일부터 나흘간 청주에서 열리는
제1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 기간에
유등문화제와 직지대법회, 전통등 전시회,
전통음식 시식회, 축하공연등의 행사를
청주예술의 전당과 무심천 체육공원 등지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다음달 4일 오후 7시
직지 대법회와 함께 봉행되는
무심천 유등문화제에서는
청주청원 불교연합회 회장 각의스님의 대회사와
청주 풍주사 주지 범추 스님의 법어가 있을 예정이며
청주불교방송이 주관한 축하공연으로 회향됩니다.

한편, 제1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에서는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 문서를 비롯해
18세기 전후 카리브해 노예에 관한 기록물 등이
첫 선을 보이는 기록유산 특별전이 함께 개최될 예정이어서
세계 기록유산 관련 석학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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