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 엔지니어링 업체의 이공계 인력에 대한
병력 특례 제도가 현재의 3배 수준으로 확대됩니다.

정부는 오늘 한덕수 경제 부총리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중.소 엔지니어링업체의 이공계 석사학위자에 대한
병역특례제도를 내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
현재 65명에서 200명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상반기부터 이공계 미취업자 100명에 대해
5개월간 현장 연수를 실시해
취업할 때 인센티브를 주는 엔지니어링 인턴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자동차와 조선, 반도체 등
주력산업의 노후설비 교체 등 설비투자 활성화를 위해
공장자동화 기기에 대한 관세 감면 연장 기간을
올해 말에서 2007년까지 연장할 계획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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