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는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5%에서6.3%로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5.5%에서
5.9%로 각각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같은 전망치는 아시아 신흥공업국 가운데
중국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IMF는 금리인상과 관련해 원화절상이 인플레 압력을
완화시키고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만큼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단기적으로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IMF는 세계경제의 올해 성장전망은 당초의 2.8%를
그대로 유지했으나 내년 전망치는 4%에서 3.7%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미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은 당초보다 낮아진 2.2%와
2.6%로 각각 전망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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