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8/26 뉴스파노라마

효사상을 선양하는 것으로 도심 포교에 새 장을 열
대한불교 홍은선원 홍효사가
오는 28일 안동 시내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김봉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북 안동 약산에 효행본찰 홍은사를 창건했던
손현수 대현그룹 회장이
이번에는 경북 안동시 송현동에 홍효사를 개원합니다.

사단법인 신청을 낸 대한불교 홍은선원 소속
홍은사의 안동분원이 될 홍효사는
오는 28일 5층짜리 안동불교회관의 공식 개관을 겸해
개원법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손현수 회장의 얘깁니다.

(인서트;대중불교, 시민과 함께 하는 불교를 하기 위해
시내에 법당을 내게 됐다)

이번 법회에는
전 조계종 총무원장 월주스님이 부처님 점안에 증명을 하고
법어를 할 예정이며,
김휘동 안동시장과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장 등
안동지역 유지와 시민들도 동참할 예정입니다.

손현수 회장은
효사상의 선양으로 불법전파에 기여하고 싶다며
홍효사 창건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손 회장은 서울 본사 건물안에도 법당을 내고
그룹 지사가 있는 곳마다 법당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지사가 있는 곳에는 효도사상,부모은중경,
부처님 자비사상을 교육을 통해 직원들을 바로 하겠다)

사업을 2세에게 물려주고 여생을 전법에 바치고 싶다는
손회장에게서 불교의 희망찬 미래가 그대로 엿보였습니다.

bbs news 김봉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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