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신항과 중국 샤먼항 사이에
직항로가 개설됩니다

목포시는 오늘 시청 상황실에서
세븐마운틴그룹과
정기화물 직항로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세븐마운틴그룹은 이 항로에
7천톤급 쎄미컨테이너선을 투입해
한달에 3차례 이상 정기 운항하게 됩니다.

목포 신항과 샤먼항 간에 정기 직항로가 개설되면
그 동안 부산이나 광양, 인천항을 통해
수입되고 있는 국내 수입 석재 물동량
2백80만톤 가운데 약 30% 정도가
목포 신항을 통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목포신항에 건설되고 있는
국제석재전시물류타운에는 이미 중국과
국내 석재회사 등 70여개 업체가
입주신청을 마친 상태로
물류타운이 준공될 경우 고용 창출은 물론
항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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