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에 출가를 지원한 행자들의 연령은 낮아지고
학력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낫습니다

태고종 총무원은 지난 23일 서울 봉원사에서
제29기 합동득도 수계산림에 지원한
행자 242명을 대상으로
기본 소양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수계산림을 지원한 행자 수는
연령은 낮아졌으며 대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무원 교무부장 백운스님은
“종단의 각종 개혁불사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사회적인 위상이 높아지면서
지원자 수준도 향상됐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소양시험에 합격한 행자들은
각 사찰에서 행자수업을 받은 뒤 다음달 21일부터
4주동안 태고총림 순천 선암사에서 봉행되는
제29기 합동득도 수계산림에 참가하게 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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