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은
부동산종합대책 이후 집값이 폭등하고 있는
송파 신도시 주변지역과 관련해
추가 대책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 모 방송에 출연해
송파구의 집값이 폭등했다지만
호가만 올랐지 사실상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부동산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부동산 때문에 경제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수단을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또 국제적으로 위스키와 소주는
같은 증류주이고 일정 도수 이상이어서
위스키값만 올리고 소주값을 안 올리면
통상마찰이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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