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은 사찰 증·개축때 행정적 지원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최근
이를 담당할 건설사업단
‘가람’을 발족했다고 밝혔습니다

태고종은 현재 종단내 3천여개의 사찰에서
연간 30건 이상의 불사를 매년 발주하고 있지만
전통 목조 건축물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불합리한 공사비 책정이나
실질적인 공사검증 능력부족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따라 태고종은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고
통합 건축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건축사업단 ‘가람’을 발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건설사업단 “가람”은 외부의 전문업체를
자문위원으로 선정해 직영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태고종은 사업단으로 인해 원가절감과 함께
부실공사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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